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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러시아어 수업 수강한지 벌써 한달이 지났다.

- 왼쪽은 레벨테스트 당시, 오른쪽은 한달이 지난 후 강사님이 작성해준 월별 평가서.

- 레벨테스트 등록할 때 '간단한 러시아어는 부분적으로 이해'로 자신감있게 선택했으나, 현실은 역시 살기 위한 러시아어를 구사할 뿐이었다. ㅋㅋ

- 레벨테스트 상세 피드백은 (러시아어로 작성되어 구글번역기 돌렸..) 아래와 같았다.

1. 기본 수준의 단어는 이해하고 구사하지만 그 이상은 어렵고

2. 기본적인 문법은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어렵고 222

3. 러시아어권 국가 경험으로 러시아어 사용에 자연스러움은 있지만 발음적인 부분은 어려움이 있다. 

 

- 그리고 한달 동안 교재로 단어, 표현, 문법 등을 학습했다.

 

- 한달 후 월별 평가서에는

1. 듣기, 말하기 모두 적당히 구사 가능하지만 '어미 사용에 어려움이 있다.'

2. 발음할 때 한국어 특유의 소리가 있다.

3. 문법 사용에는 아직 어려움이 있다.

- 와, 맞다. 나는 외국어를 할 때 한국어 쓰듯이 말한다. ㅋㅋㅋㅋ 학창시절(..) 중국어 배울 때도 그런 것 같고, 영어는 뭐 말할 것도 없고. 뭐랄까 외국어 특유의 강세? 흐름? 같은게 있는데 그냥 내 마음대로 한국어 쓰듯 말한다.(먼산)

 

- 자, 그럼 두달차에는 이렇게 공부해보자!

1. 쉬운 러시아어 영상 보면서 그냥 들어보기(..?)

2. 시원스쿨 러시아어 문법 강의 수강하기(는 강의 결제도, 책도 사놓고 아직 안듣고 있네)

 

차근 차근 해보자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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