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1년 9월 3일 - 16일차(feat. 마지막 수업)

- 선생님의 개인 사정으로 두달동안의 러시아어 수업이 마무리됐다.

- 주 2회,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단어, 문법, 독해까지 전반을 가르쳐준 선생님께 감사!

- 카톡으로 연락해도 된다는 선생님의 말에 정말 카톡해야겠다는 생각. 그리고 학교에 가면 꼭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(은 선생님이 학교 동문이라니..!! ㅋㅋ)

 

- 무튼 마지막 수업에서는 항상 헷갈렸던 부분인 -ся로 끝나는 동사의 형태변형/의미 등을 배웠다.

 

- 그리고 수강한지 한달이 지나서 월말 평가서가 업로드 됐다.

- 지난달에는 듣기 8 - 말하기 7 - 발음 7 - 어휘 6 - 문법 4 였는데, 듣기가 1단계 하락한 점을 제외하고는 그래도 소소하게 늘고 있는 느낌(이지만 현실은 모르겠네ㅋㅋ)

- 아직 러시아어의 격에 따른 변화, 한국어 같은 발음(눈물) 등의 문제가 있다.

 

- 그래서 9월 한달은 화상러시아어 수업을 잠시 쉬고, (예전에 신청했던) 문법 인강 완강을 하려고 한다! 그리고 나서 다시 수업 시작할 것!